떠오르는 인도네시아 미술 시장
지난해 봄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스페인 언론과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유독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인도네시아 미술에 대한 언급. RM은 "투자 목적으로 미술품을 수집할 거라면 흑인 아티스트, 여성, 떠오르는 인도네시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구입했을 것(If I wanted to invest I would buy black artists, women, emerging Indonesian artists)"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음. 국내에는 다소 낯설겠지만, 발리 등을 앞세운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미술 시장을 형성할 정도로 소프트 파워를 인정받아 옴. 특히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현대 인도네시아의 정체성을 화폭에 담아내려는 시도가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알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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